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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도시공유플랫폼, 지역 관광단지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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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야기와 협약 체결

5일 박진석(오른쪽) 도시공유플랫폼 대표와 김남준 오늘의이야기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5일 박진석(오른쪽) 도시공유플랫폼 대표와 김남준 오늘의이야기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도시공유플랫폼(주)과 ㈜오늘의이야기가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시공유플랫폼은 2018년부터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위해 창업한 소셜벤처기업으로,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업혁신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늘의이야기는 전국 각지에서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해 지역 소식을 소개하는 광고 플랫폼 아이템으로 현재 200여개 이상의 디지털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관광 단지 호텔 등 무인 팝업스토어 솔루션인 '트릿(TRIT)'을 런칭해 100여개 이상의 디지털 매체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오늘의이야기가 운영 중인 200여대의 디지털 매체에 도시공유플랫폼의 전통주·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의 추가 도입을 위해 100대를 발주했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관광단지의 소상공인들이 낮에는 유인으로 밤에는 무인으로 광고와 전통주 등의 특산품을 24시간 판매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소셜벤처는 우리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공유플랫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기대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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