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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 코믹반전스릴러 연극 '그녀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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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24일,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그녀가산다. 창작플레이 제공.
그녀가산다. 창작플레이 제공.

대구 지역 극단 창작플레이가 코믹반전스릴러 연극 '그녀가 산다'를 12~24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연극 '그녀가 산다'는 지난 2017년 초연 이후 매년 공연을 한 창작플레이의 시그니처 연극이다. 지난해까지 총 550회 공연, 3만명 이상의 관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지난 7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공연을 가졌고, 지난해에는 대국구제힐링공연예술제 어워즈에서 최다 관객상도 수상했다.

취직, 연애, 월세 등 요즘 세대들의 평범한 고민을 가진 여자' 단심'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마성의 매력남 '일편' 등 여러 역할들이 등장해 코믹과 긴장감을 동시에 준다.

극작과 연출은 지역의 대표 젊은 여성 연출가인 이지영이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일편 역, 윤규현·김현성 ▷단심 역, 박인경·최인영 ▷귀신 역, 채민경·류규랑 ▷멀티 역, 이창건이다.

이지영 연출은 "코믹, 반전, 스릴러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무대 연출에 힘을 쏟았다. 배우들은 인물의 심리와 상황 연습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 6시에 펼쳐진다. 단,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관람은 전석 2만5천원, 13세 이상 관람 가능, 053-422-6280, 010-9344-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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