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설립자 고(故) 이영식 목사의 장손인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8일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에서 개최된 '제35회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대표해 기조연설을 했다.
'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는 일본 빈민운동, 노동운동 등에 앞장선 목사이자 사회운동가다. 대구대 설립자인 고 이영식 목사와는 일본 유학 시절 고베신학대 동문으로 함께 빈민가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학회에서 이근용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가와 도요히코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그의 정신은 오늘날 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덕목이며, 이러한 정신을 배우기 위해 한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심층적인 연구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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