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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여전히 '대프리카'… 한낮 최고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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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7~32도 분포
경북남부·서부내륙에 소나기 소식도

늦더위가 이어진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이 반려견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늦더위가 이어진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이 반려견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대구경북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 24.7℃, 구미 23.8도, 안동 23.5도, 포항 25.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의 분포를 보인다. 전국 내륙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소나기 소식도 있다. 이날 오후 경북동부내륙을 시작으로 다음 날 오후 경북서부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5~20㎜의 소나기가 내린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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