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화재취약 주거시설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87곳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요양원,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에 대해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대피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전 소방서가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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