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경산시와 함께하는 '2023 한방건강 행복한 청춘대학' 가을학기 개강식을 열었다.
'한방건강 행복한 청춘대학'은 대구한의대 해피네스트문화연구소(소장 최용구)가 경산시와 손잡고 인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웰니스 삶을 위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지역주민 평생교육∙문화사업이다. 현재 170명의 어르신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모인다. 강의와 노래교실 등으로 우의를 다지는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문섭 교학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8년간 긴 세월 한결같이 함께 해온 청춘대학이 지속해서 발전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이 더욱 젊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샘결 경산시 평생학습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축제장에 오신 듯 유쾌하고 보람찬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평생학습을 즐기시는 모습이 놀랍다. 앞으로도 대구한의대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청춘대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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