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용돈을 구청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14일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평리초등학교 6학년 5반 학생들이 이웃돕기 성금 17만7천450원을 전달했다. 담임 교사와 반 학생 24명 전원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학생 대표로 김도엽, 이지안, 박찬욱 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학생들이 도덕 시간에 배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장 김도엽 군은 "반 친구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어 기부했는데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용돈을 모아 기부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어린 학생들의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감동했다"며 "전달된 성금은 허투루 쓰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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