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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전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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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독려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집중 운영, '하도급지킴이' 모니터링 강화

대구시청 산격청사.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산격청사. 매일신문DB

대구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하나로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하고 체불을 방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시는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직불과 추석 연휴 전 지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위축 장기화에 따른 하도급 대금 체불 발생을 우려해 시는 구·군 건축허가 부서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공공 계약에서 하도급 계약과 대금 지급을 확인할 수 있는 '하도급지킴이'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해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체불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구·군 합동 체불임금 예방점검반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시와 구‧군 일자리 주관 부서는 공공 기관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대금, 물품 구입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독려한다.

체불이 발생하면 대구고용노동청 체불청산 기동반,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기획과에 즉시 통보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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