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1년여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서 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슨 미련이 남아 갈등의 중심에 서 있나"라며 문 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직 대통령은 모든 것을 역사에 맡기고 침묵해야 하거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인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참석해 "경제·안보 보수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벗어날 때"라며 윤석열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1년에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천불을 넘었는데, 지난해 3만2천불대로 국민소득이 떨어졌다"며 "문재인 정부는 그 밖에도 수출 증가, 무역수지 흑자 규모, 외환보유고, 물가, 주가지수, 외국인 투자액 등 거의 모든 경제지표가 지금보다 좋았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북핵을 방조하여 국민을 핵노예로 만들고, 재임 중 400조 빚을 내어 퍼주기 복지로 나라 재정을 파탄시켜 부채 1천조 시대를 만든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르던 강아지 치료비가 아까워 그것도 포기한 그 심성으로 나라 운영을 했으니 오죽 하겠느냐"며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았으면 좋으련만"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가수 공연 도중 껴든 김민석... "정동영 고향이라 좋다"
브라질 계란 800억 안썼다…李 "16억에 불과" 그런데 14억이 부대비용
추미애 "사과 바라시니까 마음 다해 사과"…국힘 "귀 의심, 끝까지 오만"
홍준표 재등판론? "대통령 빼고 내가 갈 자리가 어디 있나…삼권통합, 그건 막아야 하지 않겠나"
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조건 변화"...李정부 '임기내 전환' 반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