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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대면 급식'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대통령상…대구 동구 적극행정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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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결식아동을 위한 비대면 급식 서비스로 대통령상 수상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제공

대구시가 결식아동을 위한 비대면 급식 서비스로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19∼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자체들의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급식 서비스로 결식아동의 낙인감을 해소하고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통계청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위치기반 지역 사업체 운영현황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발표한 대전시가 선정됐다. 8개의 지자체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대구 동구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이달 21일 시·도 적극 행정 책임관 회의를 열고 대구 동구 등 7곳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는 오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노선변경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와 충남 천안시, 전남 여수시, 충북 옥천군, 전북 고창군, 광주광역시 북구 등도 적극행정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와 충북 옥천군은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우수기관 시상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는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과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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