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중구노인상담소, 제27회 노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04년 출범 이후 22만9천436건의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대구중구노인상담소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구중구노인상담소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구중구노인상담소 제공

대구중구노인상담소(소장 김후남)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구중구노인상담소는 2004년 개소 후 지금까지 노년기의 변화된 삶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과 일상 적응을 위해 노인과 가족을 위한 22만9천436건의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 노인복지 현장 실무자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의 심리적 안녕과 삶의 질적 향상에 노력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복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의 접근성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구지역 노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중구노인상담소는 2004년 운경재단 시지노인전문병원 '노인정신건강상담실'을 모태로 출범했으며, 2007년 대구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전국 최초의 공식 노인전문상담소로 발전했다.

김후남 소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심리적 안전망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