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내버스 회사인 ㈜새천년미소(대표 유기정) 임직원 30여 명은 27일 오전 장날을 맞은 경주 성동시장‧중앙시장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또, 성동시장 인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앞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새천년미소 직원들은 매년 명절 전 장날에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앞에서 교통봉사 활동을 갖고 있다.
유기정 새천년미소 대표는 "노사가 한마음이 돼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행사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PEC 개최지가 확정되는 내년 4월까지 직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