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 서부소방서가 올해 하반기 최고의 팀(Top-team)과 우수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기여한 팀을 화재 분야와 구급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올해 하반기 화재 분야 최고의 팀에는 이현안전센터 3팀이, 구급 분야 최고의 팀에는 내당구급대 2팀이 선정됐다.
현장소방활동 최우수 대원으로는 최성호 소방위, 구급현장활동 최우수 대원에는 이동용 소방교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최고의 팀으로 선발된 대원에게는 인증배지도 수여한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행사인 만큼 다른 대원들에게도 귀감이 돼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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