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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자정' 넘어 해소될 듯…부산→서울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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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을 맞이해 저녁 귀경길 정체 현상이 조금씩 풀리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 정체가 오후 4∼5시 정점에 이른 뒤 10월1일 오전 1∼2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차 5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중 420만대 정도가 현재까지 고속도로에 나왔고, 120만대 정도가 남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입장휴게소 부근과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쉼터 부근의 교통이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8시 기준 지금 부산을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까지 5시간 40분, 대구에선 3시간 54분, 목포에선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내일도 오늘 수준의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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