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1천727건의 신고가 접수돼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간 접수된 119신고는 모두 1만365건이다. 구급 상담이 65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 출동(258건)과 생활안전(28건), 구조(27건)가 그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 기간 119신고는 일평균 ▷2020년 1천768건 ▷2021년 2천116건 ▷2022년 2천244건을 기록해 지난해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올해 급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지난해보다 연휴가 길어 일평균 이동 인원이나 나들이객이 분산된 덕분에 신고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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