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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생화학·효소면역 검사 장비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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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생화학·효소면역 검사 장비를 신규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생화학·효소면역 검사 장비를 신규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외래동 2층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생화학·효소면역 검사 장비(DxC700AU, Alinity I)의 도입 가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생화학 검사 장비(DxC700AU)는 간 기능, 신장 기능, 콜레스테롤, 전해질 등을 측정한다. 63가지 온보드 파라메타를 지원하며 시간당 최대 800건(ISE사용 시 최대 1천200건)의 광도 측정 검사를 처리하는 우수한 속도를 지니고 있다. 150개의 검체를 장착할 수 있는 연속형 랙 로더를 탑재하고 있으며, 빠르고 쉬운 일반 부품 교체 방식 덕분에 신속한 가동시간이 보장된다.

효소면역 검사장비(Alinity I)는 간염 바이러스, 알레르기, 류마티스 등 면역 기능을 측정한다. 면역 처리 속도는 시간당 200 test로, 전용 전처리 라인에서 검사가 진행돼 검사 항목에 따른 속도 저하 없이 일정한 검사 처리 속도가 유지된다.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의 새로운 장비 도입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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