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석)은 포항국화원장례식장(회장 황윤태)과 지난 6일 국화원에서 여성장애인 및 그 가족의 장례문화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들이 포항국화원장례식장을 이용하면 장례식장 접객실 사용료 30% 감면과 장례용품 15% 할인 적용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포항 관내 고인 이송 운구차량 무료 서비스와 기초생활수급자 경우 지정 빈소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황윤태 회장은 "여성장애인의 장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이중적 차별로 힘들어하는 유가족 및 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석 관장은 "복지계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복지서비스를 잘 갖추어 놓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애주기별 마지막 단계까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한 축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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