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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상 금오공대 교수, 한-프 국제연구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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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공동 연구 수행

금오공대 곽윤상(앞줄 오른쪽 첫번째) 교수와 응용 진동-파동 전파 연구실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곽윤상(앞줄 오른쪽 첫번째) 교수와 응용 진동-파동 전파 연구실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곽윤상 교수가 한국-프랑스 국제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과 유럽 외무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금오공대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주관으로 2년간 수행된다.

프로젝트 주제는 '골-임플란트(Bone-Implant) 계면의 초음파 교호작용 예측을 위한 물리정보 기반의 멀티모달 신경망'으로 연구기간 동안 양국 공동 세미나, 연구자 간 교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수도권 이외 대학 중에는 금오공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곽 교수는 골-임플란트 계면에서의 초음파 거동을 구현하기 위한 물리정보 기반의 멀티모달 신경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감지하는 진단기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연구기관 간의 장기적인 국제 연구 협력 관계를 맺고, 향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 교수는 "최근 국제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와의 연구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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