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아트센터에서 고수영 초대전 '향기(香氣) 보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출신 원로·중견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시리즈의 일환이다.
전시에서는 인간 내면의 본질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는 고수영 작가의 향기(香氣)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향기(香氣)라는 소재를 '세상에 물들지 않는 인간 내면의 순수한 본성으로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마음'으로 정의한다. 그는 향기를 통해 타인에 의해 상처를 받은 마음의 빈자리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한다.
작가는 그간 선보여왔던 조각과 함께 새로운 버전의 향기 시리즈 입체 회화 작품도 선보인다. 평면 캠퍼스 위에 검은 돌 조각 하나하나를 붙여, 그림자 기법을 통해 나리꽃, 장미꽃, 나팔꽃 등의 향기(香氣) 이미지를 표현했다.
달서아트센터 관계자는 "고수영 작가는 지역 조각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실험 정신과 도전으로 끝없이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그 면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053-584-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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