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헐’ 글로벌 황당사건]<90>경영진 회의 중 웃통 벗고 마사지 받은 CEO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어깨 등 주물러
전 세계 네티즌 대다수 부정적 반응 가운데 긍정 반론도

[{IMG01}]

"마사지를 받으면서 회의할 수 있는 에어아시아 문화를 사랑해야 한다."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CEO) 토니 페르난데스가 경영진 회의 도중 웃통을 벗고 마사지를 받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듯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한 말이다. 그는 전 세계에서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내렸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지난 16일 오전 비즈니스 소셜플랫폼 링크트인에 "스트레스가 많은 한주 였다"며 "베라니타 요세핀(인도네시아 지역 CEO)이 마사지를 제안했다. 우리는 이런 문화"라고 썼다.

페르난데스가 SNS에 첨부한 사진에는 웃통을 벗은 채 앉아 있으며, 그의 어깨를 앞치마와 머리망,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이 주무르고 있다.

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쳐가고 있다. "부적절한 모습", "여성들은 대부분 불편할 것"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었지만, 일부는 "정말 직원 친화적 문화",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등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일자 이후 회의 도중 마사지를 받는 게시물은 삭제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해당 게시물에 대해 입장을 요청했으나, 답변은 없었다.

에어아시아 최고경영자 토니 페르난데스가 경영진 회의 도중 웃통을 벗은 채 마사지를 받고 있다. 출처=링크트인
에어아시아 최고경영자 토니 페르난데스가 경영진 회의 도중 웃통을 벗은 채 마사지를 받고 있다. 출처=링크트인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명된 후 지지자들이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 전 대표는 '반드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재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여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이틀 동...
4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11개월간 김치냉장고에 숨긴 사건에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