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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송광섭·임완수 교수, 배재춘 주무관 '중기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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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서 수상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은 금오공대 교수와 교직원들. 왼쪽부터 배재춘 주무관, 송광섭·임완수 교수. 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 교수와 직원들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금오공대 임완수 전자공학부 교수, 송광섭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 배재춘 기계공학과 주무관이 '기술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교수는 구미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유치했고, '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신설해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임 교수는 산학협력 거점형플랫폼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최근 3년 동안 20편의 SCI 논문과 17건의 특허, 5개의 연구 과제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 주무관은 중소기업 전문 지원 부서에서 28년 동안 근무하면서 1천100여 개의 기업이 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오공대는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로 지난 2018년과 2022년 2회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다수의 산학협력 유공자를 배출해 왔다. 현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이영실)를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이뤄낸 산학연협력 수행과제는 326건, 특허출원 등 창출된 지식재산권도 129건이다.

이영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R&D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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