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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생활민원 중 가장 많은 것은 불법 주정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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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총 3천777건 접수…교통 관련 민원 2천742건 최다

김천시청 모습. 매일신문 DB
김천시청 모습. 매일신문 DB

김천시민들의 생활민원 중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불법 주정차 신고로 확인됐다.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동안 접수된 생활민원을 분석한 결과 동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 데이터분석 온라인 기반(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신문고(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등)에 접수된 민원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자체 분석한 것이다.

이 기간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모두 3천777건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7%가 증가했다. 교통 관련 민원이 2천7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이 107건, 도로 관련 민원이 8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 민원은 시민들이 직접 불편을 느끼고 휴대 전화를 활용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교통 관련 민원 중에서도 불법 주정차 신고가 1천8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와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위반 신고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부서별 민원 건수를 살펴보면 교통행정과가 전체 민원의 57%인 2천228건을 처리해 가장 많았으며, 사회복지과, 도로철도과, 환경위생과 순으로 다수의 민원을 처리했다.

발생 지역별 민원 건수는 율곡동, 대신동, 대곡동의 순으로 많았으며, 전체 민원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7개 동 지역에 집중되었다.

김용환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지난 7월부터 민원 자료(데이터)의 분석 내용을 전 부서에 공유하고 있다"며 "이 분석 내용은 각 부서에서 주요 민원을 예방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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