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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위기 발판 삼아 고용 나서는 지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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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글로벌 '3고(高) 현상'으로 기업들의 경영·고용 상황이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위기를 발판 삼아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기업들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하고도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1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니트족'(교육과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무직자) 청년은 8만명으로 전체의 36.7%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보다 더 높은 수치다.

아울러 지난 3분기 제조업 취업자 수는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고용 부진도 심화하고 있다. 제조업 업황 둔화에 급격한 일자리 감소 등으로 청년층의 고용시장 유입은 계속해서 둔화하고 있다.

커지는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지역기업과 대학은 더 나은 취업·창업 환경을 조성하려 애쓰고 있다.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학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취·창업 지원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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