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경북지역 공·사립 중등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은 7.91대1, 사립은 5.91대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등교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내년도 공립 교사는 294명 선발에 2천326명이, 사립은 175명 선발에 1천3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은 공립은 전년 7.8대1에서 올해 7.91대1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사립은 지난해 3.89대1에 비해 올해 5.91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립학교는 일반 271명 선발에 2천306명이 지원해 8.51대1, 장애 구분 선발 23명에 20명이 지원해 0.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경북지역 50개 법인에 175명을 선발한다.
과목별로는 역사가 22.2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음악 17.67대1, 생물 14대1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17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같은달 25일 진행되는 1차 필기시험의 장소와 구체적인 내용을 공고할 계획이다.
기타 임용과 관련 자료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내 정보마당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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