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진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위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임기 2년…내달 10일 첫 무대

백진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백진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1대 예술감독 상임지휘자에 백진현 지휘자가 정식 위촉됐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1대 예술감독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모집공고를 시작했다. 1‧2차 서류‧면접심사, 3차 실연심사 등을 거쳐 백진현 지휘자를 최종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백진현 신임 예술감독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맨해튼 음악대학원(MM), 브루클린 음악원(PGD), 하트퍼드대학교 음악대학원(AD), 파이스턴 국립예술대학(DMA)에서 학위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등을 객원지휘했고, 창원시향 음악감독 겸 교향악단 지휘자와 경북도향 상임지휘자 등도 역임했다.

현재는 중국 톈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예술감독, 동서대학교 문화예술공연학과 부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백 지휘자는 다음 달 10일 열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99회 정기연주회'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