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이 운영 6개월 만에 8만개가 넘는 책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쓴 '디케의 눈물'이었다.
28일 평산책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 동안 1만1천523권의 책이 판매됐다. 같은 기간 방문객은 2만9천800명이었다. 책방의 총 누적 방문객은 17만7천959명, 책 판매는 8만3천360권을 각각 기록했다.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디케의 눈물'이었다. '디케의 눈물'은 조 전 장관이 2014년에 쓴 것으로 9년이 지난 2023년 시각으로 재 정리해 출간했다.
이어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마음의 법칙 △풀꽃 △사소한 추억의 힘 △미스터 프레지던트 △마음 챙김의 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무현입니다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지난달에 이어 판매 순위 1등을 기록한 조 장관은 평산책방에서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작가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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