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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골프장서 카트 전복 사고…60대 여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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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의 한 골프장에서 전동카트가 전도돼 6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7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골프장에서 직원 A(여·60대) 씨가 몰던 카트가 뒤집혀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가슴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카트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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