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을 보좌해 시정을 이끌었던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퇴임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퇴임식'이 개최됐다. 퇴임식에는 홍준표 시장을 비로한 실·국장 50 여명이 모여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1993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고,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 신성장정책관, 수성구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2년 1월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해 공공기관 통폐합, 군위군 편입 등 민선8기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고 더 큰 대구를 구현하는 데 힘썼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대구시청 가족 여러분과 홍준표 시장님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며, 대구 굴기를 이루기 위해 시장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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