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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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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0~21일 부산 기장군 마티에 오시리아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0~21일 부산 기장군 마티에 오시리아에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 제2차 협의체를 개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0~21일 부산 기장군 마티에 오시리아에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 제2차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신종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토론을 통해 경북권 의료대응체계의 실제 작동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응 지침과 현장 적용 간의 간극을 도출해 향후 개선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대구·경북 지자체,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권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신종감염병 대응 관련 전문가 발표와 함께 소그룹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제1급 법정감염병인 니파바이러스 대응 지침의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2일 차에는 전일 도출된 개선 과제를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결과 공유를 통해 권역 단위 대응체계 고도화 방향을 마련했다.

권기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이번 협의체는 권역 내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지침과 현장 간 간극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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