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별세한 줄리안 코바체프 전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장례는 TC 태창이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TC 태창 측이 15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불가리아 태생에 독일 국적자인 코바체프의 신변 확인 과정을 본국인 독일에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본국의 확인 절차가 완료되면 관할 구청의 허가에 따라 장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TC 태창은 "코바체프가 마지막으로 몸 담았던 기관으로서, 화장과 유해안치를 포함한 장례절차를 담당하고자 한다"며 "추후 정확한 절차와 장소 등은 관계 기관과 협의 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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