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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간 표류한 '칠성종합시장 공영 주차장'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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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시장 인근 대구시 부지 활용 주차타워 건립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시행지 변경 위치도. 대구시 제공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시행지 변경 위치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3년간 난항을 겪었던 '칠성종합시장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으나, 주변 상인들의 영업피해 우려와 법령 위반 등 이유로 그동안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대구시는 시 부지인 북구 칠성동2가 404-3번지 외 2필지에 50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주차장 사업의 물꼬를 텄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칠성종합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칠성 야시장'을 조성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이 칠성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입장을 조율하는 등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년간 표류해 온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과 도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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