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하나로 지난달 30일 서구 민들레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면서 취약시설 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지도 외에도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인명구조 등 화재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김송호 대구서부소방서장은 "노인 관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자체소방대를 통한 피난훈련과 신속한 초기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화재안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