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크루즈(주) “원나잇 원데이 크루즈” 겨울 여행상품 요금 대폭 할인 특별이벤트

관광객 유치로 울릉도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

울릉크루즈(주)뉴씨다오펄호.

포항 영일만항과 울릉도 사동항을 운행하는 대형 정기 크루즈 여객선을 운영하는 을릉크루즈(주)는 내년 1월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설국 울릉도를 당일로 관광할 수 있는 '원나잇 원데이 크루즈' 겨울 여행상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이벤트기간에는 을릉크루즈 이용객은 정상가(23만6천800원)에서 전 국민 요금할인가(15만9천원)로 약33%, 경북도민 요금 할인가(12만7천800원) 로 약46%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전객실 침대 객실로 구성된 선상 1박 포함 을릉크루즈 왕복승선권, 아침조식이용권을 즐길 수 있다.

또 크루즈 선내투어, 선상연예인공연, 선상레이져소, 선상일출·일몰 감상과 울릉도 설국 즐기기 버스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는 "최근 강원지역에서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 운항종료 후 겨울철 휴항에 들어가고, 코로나 이후 입출국절차가 대폭 완화되어 억눌렸던 해외여행 선호 현상으로 울릉도 관광이 침체 되고 있다. 겨울철 하루 만에 설국 울릉도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 특별이벤트제공으로 전 국민이 경제적 부담없이 울릉도를 여행 할 수 있어 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울릉크루즈(www.ulcruise.co.kr)는 포항 영일만항과 울릉도 사동항을 오가는 여객선사로 2만톤급의 카페리선으로 1200명의 여객이 탑승 가능한 '뉴씨다오펄호' 를 매일 왕복 운항중이다. 뉴씨다오펄호는 모든 객실이 침실로 이뤄져 있고 특히 동해안 항로에서 유일하게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하고 있는 대형 여객선이라 파도와 풍랑에 따른 뱃멀미와 결항 걱정을 덜어주어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