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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이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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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81세대 극세사 이불 세트 배부

유한킴벌리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불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제공
유한킴벌리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불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은 지난 4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81가구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한다.

이승현 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장은 "경제적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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