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장동 의혹 증인' 유동규,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병원 이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형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월암IC 근처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가 5t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식사를 마치고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를 타고 경기 화성시 자택으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3차로에서 달리고 있던 유 전 본부장 차량은 뒤에서 화물차가 추돌한 충격으로 180도 회전하며 1차로까지 튕겨 나갔다.

유 전 본부장은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고, 차량 내부에는 대리운전 기사 외에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사고를 당한 유 전 본부장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