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상주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2023 상주시체육회 연말시상식'이 8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최우수단체상은 우석여고가 차지했다. 개인별 최우수선수상은 남산중 김서준 선수가, 최우수지도상은 상주교육지원청 정민수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우석여고는 소프트테니스로 올해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모두 4개의 전국대회 우승을 휩쓸어 전국 최강팀 임을 입증했다.
남산중 씨름부 김서준 선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전과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연이어 제패해 소년장사로 이름을 떨쳤다.
상주교육지원청 정민수 코치는 육상 불모지에 선진 코칭기법을 전수해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이선경(상주여중), 은메달 서유현(남산중) 선수 등 육상 꿈나무를 발굴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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