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 인디음악씬의 현주소를 담은 컴필레이션 앨범 '대구인디음악연대기 2023 Light's on'이 오는 15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 8팀(▷하즈 ▷이글루 ▷루트49 ▷탐쓴×힐오 ▷가을정원 ▷Finally in love ▷Cinnamon jam ▷최키드)이 참여했고, 지역 대표 라이브클럽인 '클럽헤비'와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인 '(사)인디053'이 함께 협업했다.
특히 지난해 '대구인디음악연대기 2022 Let's Roll' 앨범에 이어 지역의 인디음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음반이다. 또 일회성에 그치는 컴필레이션 앨범이 아닌, 매년 대구 인디음악의 연도별 지표로 활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앨범은 15일부터 각 음반 판매처를 통해 발매되고, 이후 디지털 앨범은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발매 당일인 오후 7시 30분 클럽헤비에서는 앨범 제작에 참여한 뮤지션 전원이 쇼케이스도 선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내 마지막 꿈은…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
정청래 "이재명 연임 대찬성…李 설득하는데 총대 메갰다"
'코로나 보다 더 힘들다' 눈물의 소상공인…"민생 돌보는 정책 보여달라"
이재명 '당대표 연임' 찬반 박빙…"찬성 44%·반대 45%"
총선 이후 첫 현장 행보 재개한 尹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