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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2023년 투명사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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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정책 선도 성과 인정받아

지난 8일 서울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이효열(오른쪽) 한국교통안전공단 감사실장이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로부터 투명사회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지난 8일 서울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이효열(오른쪽) 한국교통안전공단 감사실장이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로부터 투명사회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 8일 서울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퇴휴·유한범)로부터 2023년 '투명사회상'을 수상했다.

투명사회상은 한국투명성기구가 2001년 제정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았으며, 공단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반부패·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ISO 37001, ISO 37301)과 전사 내부통제체계 도입 등 시스템 기반의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했다.

또 '청렴콘서트',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전 부서 자율청렴시책 발굴·운영' 등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타운홀미팅', '청년 아고라', '북토크' 등 기관장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소통채널을 운영하는 등 기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투명사회상 수상은 청렴선도기관으로서 투명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반부패·청렴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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