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복지부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달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잇따라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가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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