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가 정부의 공동주택 우수 관리 사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우수 관리 단지 선정위원회에서 모범 관리 단지로 선정된 11개 시·도 21개 공동주택 중 6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 관리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4개 분야다.
올해 우수 단지로는 대구 수성구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299가구) 등 5곳이 선정됐다.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는 음식물 감량기 지원사업 선정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 퇴비 사용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관리 단지로는 주민 화합 행사, 고령 친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대전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646가구)가 꼽혔다.
이외에도 ▷대전 유성구 한빛(3천144가구) ▷충남 서산 서산동문코아루(905가구) ▷경기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2천700가구) ▷경기 군포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447가구) 등이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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