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도심에서 즐기는 '스노우월드' 오는 22일 오픈

하얀 눈에 직접 그려보는 컬러페인트,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8시 '불꽃쇼' 까지

이월드 메인 눈썰매 130미터 슬로프. 이월드 제공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랜드 이월드가 오는 22일부터 2024년 2월말까지 '스노우월드'를 오픈한다.

이번 스노우월드는 앞선 큰 호응을 토대로 작년보다 2배 커진 규모로 마련된다. 130m 대형 슬로프가 있는 비비의 슬라이드 존과 신규로 선보이는 포포의 슬라이드 존 또 한 유아객들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프렌즈 스노우가든으로 구성됐다.

스노우월드 곳곳에 비비 포포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만나볼수 있으며, 유아객들을 위한 프렌즈 스노우가든은 작년 가족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유아 회전썰매와 함께 눈사람을 만드는 스노우맨 어워즈, 하얀 눈에 직접 컬러페인트로 그림을 그려보는 스노우 컬러링 체험도 즐길수 있다.

지난해 이월드 스노우월드에서 겨울을 즐기는 어린이. 이월드 제공

또 달고나 뽑기 체험(유료)에 도전해 성공하면 2개 이상부터 랜덤 키링 혹은 수첩 등의 경품을 받을수 있다. 한강라면, 롱츄러스, 타코야끼와 닭꼬치, 물어묵, 소떡소덕, 떡볶이, 회오리 감자 등 겨울철 먹거리로 놓칠 수없는 즐거움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오후 8시에는 불꽃쇼까지 준비돼 전야제를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 이번 스노우월드는 더 큰 규모로 돌아온 만큼 스릴넘치는 썰매와 가족객들을 위해 준비된 즐길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