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32)·김호기(32·대구 동구 신기동) 부부 첫째 아들 깜짝이(2.7㎏) 11월 10일 출생. "깜짝아, 엄마 아빠 품으로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자라줘. 엄마 아빠도 노력 많이 할게.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해."
▶이혜림(32)·박경준(32·대구 중구 수창동) 부부 둘째 아들 쁜이(3.0㎏) 11월 15일 출생. "엄마 아빠 누나에게 와준 예쁜 쁜이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밝은 아이로 자라주렴. 너무너무 사랑해."
▶장선아(42)·김용옥(46·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태양이(3.1㎏) 11월 16일 출생. "오랫동안 간절히 기다려온 아기, 아기도 이 날만 기다려왔을까? 태어나자마자 눈을 뜬 태양이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옥지수(27)·설준호(29·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퐝이(3.5㎏) 11월 19일 출생. "존재만으로 사랑받을 우리 아기천사 퐝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해. 엄마 아빠랑 행복 가득하게 잘 살아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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