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지난 5년 동안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한 마을돌봄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역 내 아파트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립형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선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호명면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증가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고 부모님이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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