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19일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하천 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과 혜택(인센티브) 지원으로 하천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하천 점·사용료 징수 등 5개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천시는 지역 내 18개 지방하천에 제방 풀베기 작업을 비롯해 하천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운동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친수시설 정비와 유지관리에도 노력한 점을 높은 평가 받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하천을 안전하고 쾌적하며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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