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병한 자인농협조합장, 경북농협 BEST 경제 CEO像수상

농업인 편익 증진 등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공로

손병한 자인농협조합장(왼쪽)이 19일 경북농협 BEST 경제 CEO像 수상자로 선정돼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손병한 자인농협조합장(왼쪽)이 19일 경북농협 BEST 경제 CEO像 수상자로 선정돼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이 19일 '경북농협 베스트(BEST) 경제 CEO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경제 CEO상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선도농협 조합장에게 주는 상이다.

손 조합장은 2019년 3월 취임한 이후 과수 동남아 수출을 통한 외국 시장 개척, 한국인삼공사와 대추납품계약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 영농자재센터·농기계수리센터 등 경제사업 시설 확충,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설 등을 추진해 농업인 편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내년도 농식품부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포도 산지유통센터 신규 건립을 유치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병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임직원의 성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으로 지역 공헌과 조합원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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