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연말을 맞아 경산 지역 장애인 거주 시설인 루도비꼬집에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루도비꼬집은 발달장애와 정신 지체 장애 등 중증 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18일 가스공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구매한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쌀, 두유 등)과 생필품(세정제, 휴지 등)을 시설에 전달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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