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가 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금상·동상 등 모두 11명이 수상했다.
26일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에 따르면 이 학과 김나영(2년) 학생이 금상, 박민규(3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주영(4년)·김동천(3년)·이서연·정영주(1년) 학생이 특선, 도예서(대학원)·김동천·김형석(3년)·조은영(2년)·강교현·유하정(1년) 학생이 입선에 올랐다.
특히 금상과 동상을 받은 김나영, 박민규 학생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지용선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 당선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람회는 전국 단위 디자인 공모전으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 및 환경 디자인 3개 분야에서 지난 총 334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22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3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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