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북도 지역응급의료기관 22개소 가운데 1위, 전국 234개소 중 50위를 각각 기록했다.
안동의료원은 시설·장비·인력의 필수영역을 충족하고, 평가 항목 중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진료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안동의료원은 지난 22일 경북도가 개최한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안동의료원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동권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안동의료원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병 대응 지역네크워크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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