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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5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 수상

직원 11명…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받아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을 수상하고, 직원 11명이 국무총리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화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경북 유일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 선정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직원 11명은 축산기술보급사업분야, 친환경농업시책 추진 분야,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분야, 농촌지도사업 홍보분야 등에서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을 각각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 직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칠곡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새로운 농촌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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