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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포근하지만 밤 사이 ‘꽁꽁’…일교차 최대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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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6~11℃…일부 지역 다음날 아침 영하 5도 이하로 '뚝'
낮 동안 녹은 눈 밤사이 얼어 "빙판길 조심"

26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교내에 식재된 관목에 내린 서리가 햇볕에 녹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교내에 식재된 관목에 내린 서리가 햇볕에 녹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따뜻하겠지만, 최저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온은 대구 영하 2.8℃, 구미 -3.3도, 안동 -5.4도, 포항 1.4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3~8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30일까지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선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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